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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데이터 센터 설립 의미는?
    취약점 진단 가이드/IT 뉴스 2020. 10.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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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ICT 디지털 시대와 어울려 자동화된 시스템과 인간의 영역이 함께 공존하게 되면서 많은 이익 창출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발견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분야(금융/유통/제조/엔터)에서 I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구조들이 급격하게 증가를 하게 되었고, 새로운 수익창출의 분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역사는 짧지만... 그만큼 엄청난 투자와 노력을 통해 글로벌기업에 도전을 하고 있는 카카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그룹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1위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0년대에 들어서게 되면서 금융업의 생태계는 물론 시스템의 변화가 다양했습니다. 

    카카오는 언택트 기업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을 하면서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뱅킹의 시작을 열었고,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는 4천억을 들여서 한양대 안산 캠퍼스에 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을 유지하면서 여러 통신 회선을 활용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인 소프트웨어 분산처리 클라우드 신규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카카오는 데이터 센터 설립을 통해서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한 10년간의 핵심기술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다양하게 연결되는 클라우드
    퍼블릭, 프라이빗 및 여러 기업의 클라우드를 멀티, 하이브리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 서비스들과 연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둘째. 카카오의 경험을 담아낸 클라우드
    다양한 종류의 메신저를 운영 톨로 활용해 리소스 운영 효율을 높이고 카카오의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안정적인 솔루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셋째. AI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다양한 AI 서비스를 Pass 및 Saas 형태로 제공하여, 개발에 효율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머신러닝 및 빅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 산업인 AI 분야에 투자를 시작한 카카오 그룹이다.

    이런 세 가지 목표를 통해 데이터 센터 건립은 카카오의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로 인한 사고 절감?

    카카오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시절에 제주 본사에 데이터 센터의 건립할 목적이었던 사업의 진전이 없다가 이번에 안산에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안산 데이터 센터의 설립 사업비는 총 4000억원(추정)으로 1. 안정성과 가용성을 확대하기 위한 측면 2. 효율성과 유연성 활용 측면 3. 대량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안산 센터가 완공되면 카카오는 기존에 다른 회사 IDC를 빌려 서버를 뒀을 때보다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이 말은 기존의 임대를 해오던 방식에서 통합 환경을 구성하여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로 간혹 있었던 카카오에 관련된 서비스(카카오톡/카카오뱅크/카카오 쇼핑)에서 예측 불가한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센터 설립으로 인해 카카오는 더 이상 센터 임대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 통신 회선 활용으로 인한 망이용단가 절감?

    카카오는 기존 SK와 KT의 데이터 센터를 임대로 하여 시스템 자체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안산센터가 완공되면서 카카오 서비스를 스스로 통신사의 전용회선을 연결해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망이용단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분산처리 클라우드?

    카카오 안산 데이터 센터는 총 12만 대의 서버, 저장 가능한 데이터양은 6EB(엑사바이트)에 달하는 하이엔드급의 센터로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대량의 네트워크 트래픽과 서버의 유동성을 소프트웨어를 통한 분산처리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타기업의 클라우드 사업보다는 늦은 출발이지만,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하반기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데이터 센터 내부의 카카오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스템의 인프라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시 예정인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

     

    이처럼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ICT 기업과 언택트 시대가 예정보다 빠르게 다가오면서 앞으로 안정성과 보안성에 중점을 두어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PS. 포스팅의 내용은 제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참고해서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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