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몰락의 이유는?

오늘은 인터넷 브라우저의 변화 과정을 소개하면서 추가적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Internet Explorer의 몰락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0년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인터넷 브라우저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Internet Explorer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IE

하지만 최근에 유튜브를 사용하게 되면 가장 상단에 경고의 창이 보이는 현상을 본 적이 많이 있었죠. 

"이 브라우저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 사용했던 인터넷 브라우저의 대표적인 Angular10, IE9&10의 서비스 종료가 되면서 호환성의 문제가 발생하여 생기는 경고 탭입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IE

IE를 먼저 이야기해보게 되면 IE 3.0은 1996년에 릴리스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최초로 CSS를 지원하는 브라우저였는데요. 

이 버전에서 더욱 진화된 버전이 IE5.0인데 ajax이라는 기술을 접목시켜 브라우저 시장의 독점을 하게 됐었죠.

그렇다면 ajax의 기술은 어떤 거냐고 궁금하시죠?

ajax은 한 웹페이지에서 다른 웹페이지로 이동을 할 경우 새로 고침의 클릭 없이 바로 변환이 되는 기술입니다.

현재 브라우저에는 이 기술이 다 접목되어 있어서 사용자들은 별도의 버퍼링 없이 웹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출처 구글 이미지 AJAX

그렇다면 최초로 이 기술을 접목하고 독점을 하게 된 IE가 왜 몰락하게 됐을까요.?

다시 과거로 되돌아가서 설명하자면 IT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프론트엔드에는 3개의 언어가 존재합니다.

바로 HTML, CSS, JS가 3대장으로 존재를 하는데요.

다시 말하자면 이 3대장의 프론트엔드 언어는 웹브라우저를 만드는데 표준 규격을 말하는데, 이 표준규격을 그대로 막 접목시킬 수 없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규격을 보고 알맞게 코드를 짜서 접목을 시키는 것이죠.

 

출처 구글 이미지 HTML CSS JS

이렇게 해서 만든 코드의 결과물을 브라우저 엔진이라고 합니다. 또는 렌더링 엔진이라고 하죠.

대표적으로 파이어폭스의 엔진은 gecko, 사파리의 엔진은 webkit, 크롬의 엔진은 blink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익스플로러의 엔진은 trident이라고 합니다.

이런 엔진들의 역할은 3대장의 프론트엔드의 언어를 해석하고 스크린에 출력해 주는 역할인데 이런 엔진들은 웹브라우저마다 서로 다른 해석으로 어떤 브라우저들은 타 브라우저보다 더 좋은 기능을 갖게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출처 구글 이미지 렌더링 엔진

예를 들어 구글의 경우 웹사이트로 하여금 API 기반의 기술을 블루투스에 연결해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였는데 구글에서만 가능한 것이지 사파리나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구현이 안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익스플로러는 한마디로 딱 정리하면 게을러졌다고 볼 수 있죠. 

이런 렌더링 엔진의 업데이트가 느려졌고 사용자들은 점점 떠나게 되었죠. 

2003년 98%에 도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여줬지만 IE6에서 IE7 버전이 나오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게을러진 탓에 의해 브라우저의 시장경쟁이 다시 시작되게 되었죠.

출처 구글 이미지 lE의 시장 점유율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익스플로우의 서비스를 중단하였고 새롭게 출시된 엣지라는 브라우저가 탄생하였고 이 브라우저의 엔진은 공교롭게도 구글의 엔진인 blink와 같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의 과거의 한시대를 주름 잡은 익스플로어는 사용률이 많이 감소했지만 IT 발전에 새로운 경쟁 체제의 시대를 열어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S. 포스팅의 내용은 제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참고해서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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